기업신용평가 [현금흐름등급] 산출요소

1. 현금흐름등급 이란?



거래기업의 재무적 건전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 현금흐름에 대한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의뢰업체의 기업신용평가를 위해서 현금흐름의 변동원인이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창출능력을 판단하여야 한다.
많은 기업의 부도위기도 현금흐름의 악화에 상당부분 기인하고 있어 대차대조표에서 파악할 수 있는 유동성 관계비율보다 현금흐름 관계비율이 보다 유용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당사에서는 현금흐름 비율을 추출하여 일정한 기준에 의해 현금흐름등급을 정의하고 있다.
다만 평가의뢰업체의 재무제표가 없거나 재무제표의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 될 경우 뿐만 아니라, 결산 일 기준 총자산 규모가 10억원 미만인 경우 현금 흐름등급에 대한 의견 거절을 표명하고 있다.


- 현금흐름등급의 정의
등 급
현금흐름평가등급의 정의
eCR-1
현금흐름창출능력이 최상이며, 그 안정성 역시 우수한 상태임
eCR-2
현금흐름창출능력이 우수하지만, 그 안정성은 사위등급에 비해 다소 열위한 상태임
eCR-3
현금흐름창출능력이 양호하나 장래 환경 악화 시, 그 안정성이 다소 저하 될 가능성이 존재함
eCR-4
현금흐름창출능력이 보통으로 장래 환경 악화 시, 현금흐름이 저하 될 가능성이 존재함
eCR-5
현금흐름창출능력이 낮거나 총차입금 대비 현금 창출액이 적어 현금지급불능 가능성이 높음
eCR-6
현금흐름창출능력이 거의 없거나 총차입금 대비 현금 창출액이 매우 적어 현금지급불능 가능성이 매우 높음
NF
재무정보가 불충분하거나 재무제표의 신뢰성이 낮아 판정 불가
NR
결산일 기준 2개년 미만의 현금흐름 산출로 판정 보류




2. 현금흐름등급의 구성
현금흐름 관련 재무비율은 고정자산 투자나 차입금 상환 등 자금소요와 대비하여, 창출되는 현금흐름의 강도, 경기순환 등에 따른 현금흐름의 변동성, 주요한 변수의 영향에 따른 현금흐름에 대한 예측 가능성 등의 관점에서 고려될 수 있다.
당사는 현금흐름 관련 재무비율로 부채상환계수(배), 총차입금 상환능력비율(%), 영업활동현금흐름/총부채(%) 등을 사용하고 있다.

- 부채상환계수 (배)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금융비용)/(금융비용+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차입금)
내부적으로 창출된 현금흐름으로 장기차입금을 제외하고 단기차입금과 이자 비용을 상환할 수 있을 정도로 파악하여 유동성위험을 측정하고자 하는 비율이다.

- 총차입금상환능력비율(%)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총차입금) * 100영업활동현금흐름을 통하여 총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얼마나 소요될 것인가를 통하여 차입금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다만 운전자본 투자소요가 분기 변동성이 높은 경우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서의 적정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운전자금 변동분을 제외한 손익활동현금흐름을 대용치로 사용할 수 있다.

- 영업현금흐름 / 총부채(%)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현금흐름표 상) + 무형자산상각비)/총부채] * 100

영업으로 창출한 현금으로 총부채를 얼마나 상환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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